서울 중구에 있는 미래에셋증권 본사 센터원 빌딩 전경. 사진=미래에셋증권
서울 중구에 있는 미래에셋증권 본사 센터원 빌딩 전경.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92개 종목의 신규 상장이 완료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상장 종목은 코스피200지수와 코스닥1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54종목과 풋 50종목, 종목형 콜 179종목과 풋 9종목이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 ▲네이버(NAVER) ▲포스코퓨처엠 ▲현대모비스 등 다양한 종목을 신규 상장 한다. 이를 통해 ELW 투자자들이 더 다양한 종목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다.

ELW를 거래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온라인교육을 이수하고 신규고객 기준 1500만원 기본예탁금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ELW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 중에 있으며 채널 가입 시 신규 상장 종목 및 전일 종가 기준 ELW 시황정보, 리서치 자료 등 유용한 투자 정보도 매일 제공받을 수 있다.  

ELW 매매와 온라인 거래 방법에 관련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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