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투자증권
사진=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8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과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권역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과 등 설 명절 물품 세트 40개(200만 원 상당)와 가족 여행 지원금(13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진행됐다.

전달된 물품과 지원금은 복지관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하여 즐거운 명절 나기와 가족 여행을 지원한다. 가족 여행 지원금은 약 30가정의(1인당 12만원) 여행 지원에 활용될 계획으로 대상 가정은 1분기 중으로 선정한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사업기관 중 하나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개 지역본부 및 사업기관에서 아동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설 명절의 온기를 함께 나누고 작게나마 가족 여가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 아동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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