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벨 인피니트
사진=레벨 인피니트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세계 탈환을 위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캐릭터 ‘목단’ 및 신규 스토리 이벤트 등을 업데이트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소규모 정예 조직 ‘모란회’의 보스인 신규 캐릭터 ‘목단’이 추가된다. 방어형 SSR 등급의 니케인 ‘목단’은 위풍당당한 외모, 허스키한 목소리와는 반전되게 적극적으로 적을 위협하면서도 평소에는 허당끼가 가득한 외강내유형의 성격을 지녔다.

‘목단’은 체력이 저하될수록 방어 능력이 상승하는 등 생존에 특화돼 있다. 특히 캐릭터가 극한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을 때 최대 체력 증가 패시브로 생존의 기회를 다시 한번 얻을 수 있어 PvP에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목단’이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누명을 쓰는 신규 스토리 ‘DIRTY BACKYARD’를 오는 2월 8일까지 즐길 수 있다. 이벤트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모집 티켓’과 ‘스킬 육성 재료’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포함해 ‘승리의 여신: 니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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