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 정병진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 사진=푸본현대생명
(오른쪽부터)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 정병진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 사진=푸본현대생명

푸본현대생명은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은 매년 고용창출 실적과 고용의 질이 우수한 기업 100개를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고용 악화 속에서도 적극적인 고용을 통해 2021년 대비 직원수가 7.4% 증가했다. 특히, 신규채용 직원 중 절반 이상이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과 청년이 차지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푸본현대생명은 선택적 근로시간 적용, 특별휴가 부여 등 일과 가정의 양립 실천 및 급여 끝전 모으기, 1대1 매칭그랜드 등 사회공헌기금 모금 프로그램으로 ESG경영에 대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취업하고 싶은 기업, 일하기 좋은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직원들이 긍정 에너지(Positive Energy)를 펼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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