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지난 18일 나이스(NICE)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2년 연속 기업신용평가 ‘A(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두 평가기관은 SBI저축은행에 대해 기업금융 및 개인신용대출 등 다변화된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업계 최상위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자본적정성과 유동성 등 건전성 부분에서 안정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이와 더불어 두 평가기관은 양호한 손실완충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사시 글로벌 금융그룹인 SBI그룹의 지원 가능성을 바탕으로 SBI저축은행에 A등급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SBI저축은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지난 18일 재단법인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와 ‘기업성장·기술금융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MOU는 양 기관이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부산지역 데이터산업·블록체인 등 신기술 사업화 기업의 육성과 성장지원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MOU에 따라 양 기관은 데이터 산업·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사업화하는 기업에 대해 ▲창업 및 성장 지원 ▲기업의 애로기술 정보 공유 ▲기술 투·융자 관련 협력 및 공동사업 추진 ▲기술이전·기술평가·기술사업화 관련 업무 ▲데이터 가치플러
이달 들어 보험주가 크게 오르고 있다. 올해 상반기 큰폭의 실적 개선세와 내달 중 예정된 상법 시행령 개정 여부에 따라 연말 고(高)배당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KRX보험지수는 1562.80(9월 1일 기준)에서 1725.68(9월 15일)로, 162.88p(10.42%) 크게 상승했다.이 기간 총 28개 지수 중 KRX보험지수가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 기간 평균 등락률은 19.94p(1.12%)였다.KRX보험지수는 삼성생명·한화생명‧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 등 총 1
NH농협손해보험(이하 농협손보)은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됐던 유병자 간편심사 제도를 하나로 통합하고 보장을 강화한 ‘NH하나로간편한건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상품은 입원과 수술, 진단이력 등 고지유형에 따라 355·335 등으로 운영됐던 간편심사 제도를 하나의 상품에 통합하고, 고지방식과 상품구조에 맞춰 총 10종으로 구성해 건강상태별로 맞춤 가입이 가능케 한 간편고지 건강보험이다.해당 상품은 종에 따라 총 65개 담보를 보장한다. 1~8종(355·335·325·310간편심사)은 암부터 상해까지 종합해 보장하는
삼성생명은 진단 및 요양까지 보장하는 ‘삼성 고품격 인생보장보험’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신상품은 주보험을 통해 3대 질병인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을 비롯해 중증장기요양상태 및 중증치매상태까지 총 5개 핵심 질병 진단 시 최초 1회에 한해 가입금액의 130%를 종신까지 보장한다. 5대 진단 사유 발생 전 사망 시 가입금액의 10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이 상품은 삼성생명 건강보험 상품 중 납입면제 범위가 가장 넓은 것이 특징이다. 주보험에서 보장하는 5대 진단과 더불어 자궁암·전립선암·급성뇌경색증Ⅱ 진단 확정(단, 계
신한라이프는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신한라이프 더 프라이드(The Pride) 복합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제휴 상품은 신한라이프의 브랜드 지향점에 맞춰 ‘프라이드(PRIDE)’라는 키워드로 ‘The Pride 신한참좋은치아보험PlusⅡ(무배당·갱신형)’ 보험 상품과 ‘신한라이프 The Pride’ 카드 상품으로 구성됐다.The Pride 신한참좋은치아보험PlusⅡ은 0세부터 최고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크라운 치료, 레진 충전 치료 등 충치치료를 비롯해 임플란트, 틀니 등 보철치료를 보장
NH농협생명(이하 농협생명)은 지난 16일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산청군농협 관내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제4차 농촌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문의와 약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세브란스 의료진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료진들은 약 250여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과목의 진료와 처방을 실시했다.진료 중 중대질병과 같은 이상이 발견되면 세브란스 본원과 의료서비스를 연계해 수술 등 후속조치도 진행할 수 있다.농협생명은 지난해 연세의
한화생명은 지난달 보험업계 상생금융 1호로 출시한 ‘한화생명 2030 목돈마련 디딤돌저축보험(이하 디딤돌 저축보험)’이 온라인 다이렉트보험 채널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이 상품은 20·30세대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해 5년간 연 5% 확정금리를 제공하는 저축보험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며, 총 금여액 7000만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6000만원 이하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월납입보험료는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며, 추가 납입을 통해 매월 최대 75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5년 만기시점의
한국보험대리점협회(이하 GA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리크루팅 자율협약’에 자회사형 GA들도 참여의사를 밝히면서 완전체로 거듭나는 모양새다.앞서 지난 7월 리크루팅 자율협약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등 자회사형 GA들이 참여하지 않으며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그러자 일부 GA들이 한화생명의 상품 판매 중단을 선언하는 등 강경책을 펼쳐 참여로 선회한 것이다.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전날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오는 20일 예정된 리크루팅 자율협약식에 참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외에도 삼성생명금융서비스와 DB금융서비스 등도 참
NH농협생명(이하 농협생명)은 상품정보와 사고보장 규칙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사고보장규칙관리시스템’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해당 시스템 구축은 보험업무 자동화 솔루션 기업인 이노룰스(INNORULES)와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농협생명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보험금 자동 산출 ▲다각적 손해율 분석 ▲신속한 보험금지급 등 업무 효율성 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향후 심사자 역량 강화와 IT 민첩성 확보 등 보험시장 경쟁력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임순혁 농협생명 부사장은 “앞으로도 업무 시너지를 창출하고 차
김난순 씨 별세. 이수일·봉림·창열·윤성 씨 모친상. 이유선·성민 씨 조모상. 김성태(이스타항공 과장)·김현지(한국발전인재개발원 과장)·최윤환(인천 산마을고 교사)·최익환(롯데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팀 책임) 씨 외조모상. 노아름(KG스틸 대외협력팀 매니저) 씨 시외조모상. 15일. 인천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17일. 032-290-3512.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교보생명은 ESG경영 확산을 위해 유한킴벌리와 ‘핸드타월 자원 선순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MOU는 교보생명의 ESG정책의 일환으로, 한번 쓰고 버려지는 핸드타월을 재활용함으로써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순환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MOU에 따라 교보생명은 본사와 강남 교보타워 내 폐핸드타월 수거·재활용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는 수거한 핸드타월과 천연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손보)은 자사 모바일 앱 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타로·운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타로 서비스는 총 78장으로 구성된 타로 카드 중 주요 순간과 큰 변화 등을 나타내는 22장의 ‘메이저 아르카나’ 카드를 활용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가 앱에서 원하는 카드를 선택하면 그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제공한다.운세 서비스는 이용자가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사주 명리학을 기반으로 그날의 운세를 풀이해 주는 서비스다. 이와 더불어 그날 행운의 숫자와 색, 추천 음식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해당 서비스는 캐롯손보의 고객
웰컴저축은행은 저축은행중앙회와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웰컴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저축은행중앙회 ‘SB톡톡플러스(+)’에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제휴를 통해 이용자들은 SB톡톡플러스에서 웰컴마이데이터에서 제공하는 자산 및 소비지출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서비스는 웰컴디지털뱅크(웰뱅)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웰컴저축은행은 2021년 저축은행 최초로 마이데이터 사업인가를 획득하고, 2022년부터 웰뱅 앱을 통해 웰컴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웰컴마이데이터에서 제공하는 주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에서 제동이 걸렸다. 14년 만에 국회 문턱을 넘어 제도 도입이 가시권으로 들어왔지만, 의료계에 또다시 발목이 잡혔다.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는 지난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가 담긴 보험업법 일부 개정안을 논의한 결과, 계류시키기로 결정했다.법사위는 해당 법안을 제2소위원회로 회부하지 않고 오는 18일 계속해서 법안 도입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국민 약 4000만명이 가입해 ‘제2의 건강보험’이라 불리
저축은행중앙회는 마이데이터 사업자와 서비스 이용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8일부터 마이데이터 통합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금번 제휴사업에는 총 38개의 저축은행이 참여하며, 해당 저축은행 거래고객은 ‘SB톡톡플러스’를 비롯해 참여 저축은행 자체 앱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객은 앱을 통해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 동의 후 자산 현황을 통합조회·관리하도록 하는 ‘자산·부채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출신청 고객의 경우 자산정보 제공 동의 시 CB(신용조회)정보와 자산 정보도 평가받을 수 있다.저축은행중앙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은 교통·환경 분야의 소셜벤처 지원 사회공헌사업인 ‘교통·환경챌린지 5기’의 최종 5개팀을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5년차를 맞이한 이 사업은 DB손보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 교통·환경 관련 사회이슈에 대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지원하면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해당 사업을 통해 선발된 소셜벤처는 신규 고용창출 및 매출 증가 등의 성과와 교통사고 예방, 기후변화 대응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올해 교통·환경
푸본현대생명은 오는 15일 창립 5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 창립 5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활동은 플리마켓(Flea Market)과 헌혈 및 도서 기부 캠페인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플리마켓은 임직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물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지원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이 기부하는 금액만큼 회사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게 된다.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매년 창립기념일에 맞춰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
신한라이프는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우수고객 약 900명을 초청해 ‘2023 퍼플콘서트 in 서울’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신한라이프가 2021년부터 매년 운영 중인 우수고객 초청 프로그램이다. 고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55인조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하만택의 성악 클래식과 뮤지컬 배우 손준호·김소현 부부의 뮤지컬 갈라콘서트 등이 펼쳐졌다.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모아저축은행은 채용연계형 인턴 채용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금융일반 ▲정보기술(IT) ▲금융데이터 분석 등 총 3개다. 선발인원은 10여명 내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재가 많을 경우 선발인원에 별도 제한을 두지 않고, 전공이나 어학성적 등과도 무관하게 선발할 방침이다.김성도 모아저축은행 대표는 “최근 금융업 전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지만 지속적인 채용으로 금융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저축은행업계 발전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조달청과 혁신적 기술기업의 공공판로 개척과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MOU에 따라 양 기관은 ▲혁신적 조달제품의 발굴 ▲창업·벤처 및 혁신제품·우수조달물품 지정기업 등에 대한 판로와 금융 지원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수출 길 개척 등 혁신적 기술기업의 성장·도약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기보는 MOU를 통해 혁신적 조달기업을 발굴해 기술금융을 지원할 근거를 확보하게 됐다. 조달청은 조달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을 금융 분야까지 확대하게 됐다.김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