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올해 입사한 BBQ 공채 35기가 교육부터 현장의 목소리와 현업과 소통을 반영해 성과를 낼 수 있는 S-OJT(Structure on the Job Training)등을 새롭게 도입해 경영혁신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S-OJT 교육은 기존의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에 맞춰 진행되는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직무에 맞는 기본 교육과 현업 부서의 선배와 함께 근무하면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빠르고 정확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6주간 진행된 S-OJT는 매장 운영, 관
이디야커피가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활동을 진행하면서 고객들의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이디야커피는 단순한 음료 제공을 넘어 고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게임, 캐릭터, 식품 브랜드 등 여러 산업과의 협업을 진행하며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인기 게임 지적재산권(IP)과 활발한 콜라보로 잠재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월 넥슨 ‘블루 아카이브’와의 프로모션은 한정판 굿즈가 오픈 3시간 만에 완판되고 홈페이지 접속 장애가 발생하는 등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콜라보 출시 당일
풀무원식품의 펫푸드 전문 브랜드 ‘풀무원아미오’가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24 케이펫페어 세텍’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케이펫페어는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브랜드, 제품,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박람회다. ‘풀무원아미오’는 반려인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제품 체험의 기회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풀무원아미오는 ‘반려동물의 바른먹거리’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풀무원아미오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시식하는 공간으로 부스를 꾸몄다
K-헬스케어·의료기기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제조 대기업들도 K-헬스케어·의료기기에 높은 관심을 보일 정도다.39회째를 맞은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4(KIMES 2024)’가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개최됐다.오는 17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영상진단장비 관련으로 참가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DK메디칼시스템, SG헬스케어 등을 비롯해 헬스케어사 인바디, 셀바스헬스케어 등 국내·외 1350여 제조사가 융복합 의료기기
한국소비자원은 레토지엠에스의 ‘듀얼 클린 미니 가습기’ 제품에 대해 15일부터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소비자원은 해당 가습기 제품의 상단 조작부에 녹이 발생한다는 정보를 입수해 조사한 결과 방수 처리가 미흡한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제품 상단부 방수 처리가 미흡해 물과 수분에 장시간 노출되면 녹이 발생하고 정상적인 작동이 어려워지는 것으로 확인됐다.소비자원은 해당 업체와 협의해 지난해 11월 17일부터 지난 2월 13일까지 판매된 제품 모두에 대해 환불이나 부품 교체를 실시하기로 했다.소비자원은 상단부에 녹이 생겼거나 하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아이리쉬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이 젊음을 상징하는 홍대에서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마당’이라는 공간에서 다양한 사람과 더 넓은 세상을 만난다는 의미를 담았다.14일 제임슨이 서울 마포구 홍대에서 팝업스토어 ‘제임슨 마당’ 오픈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오는 1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제임슨에서만 선보일 수 있는 차별화된 팝업 스토어를 구성했다.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코리아 대표는 “홍대에서 앞으로 제임슨의 성장 가능성을 팝업스토어를 통해 보여주고자 기획했다”며 “제임슨은 아일랜드에서 탄생해
정부가 유통, 식품업계를 연일 불러 가격인하 압박을 거세게 가하고 있다. 원재료 가격 인하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식품업계도 가격 인하에 동참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식품업계는 원재료 가격 인하 효과가 적어도 3개월 이후에 나오고 인건비와 물류비 제반비용이 오른 만큼 쉽사리 가격 인하에 나설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전날 서초구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CJ제일제당·SPC삼립 등 19개 주요 식품 기업과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식품업계는 국제 원재료 가격 변화를 탄력적으로 가격
농심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조4106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2022년) 대비 9.0%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12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9.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6.2%를 기록했다.전 세계에서 K푸드 열풍을 타고 신라면을 중심으로 해외사업이 지속적인 성과를 거뒀다. 국내에서 선보인 먹태깡, 신라면 더레드 등 신제품이 시장에서 큰 반응을 얻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특히 해외법인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약 125% 상승해 전체 이익개선을 견인했다. 미국법인은
더존ICT그룹 관계사 더존비앤씨티의 ‘강아지숲’이 3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해 23~24일 양일간 모든 반려견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반려인과 반려견이 보다 의미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깜짝 이벤트와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우선 강아지숲은 애견용품 브랜드 ‘아르르’와 손잡고 해당 기간 입장하는 강아지 60두에 한해 선착순으로 액티브 아웃도어 매트를 증정한다. 또한 노즈워크 챌린지를 완수한 선착순 100팀에게 ▲카페 음료 10% 할인 ▲아르르 간식 제품 ▲1만원 상당의 쿠폰 등을 제공한다. 유기
코리포항이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영유아 인공지능(AI) 상처분석 및 관리 앱 서비스로 앱·서비스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1954년부터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고 잘 알려진 디자인 상 중 하나로 꼽힌다.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iF 디자인 상을 수여한다.이번 어워드에서는 72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1만1000여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상처어때’는 유연하고 친근한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디자인
세종대학교가 지난 12일 강원특별자치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AI 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주관으로 세종대학교, 인제대학교, 인제대학교 백병원,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이 함께 참여하며,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와 AI 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강원, 서울, 부산, 경남 초광역권 상호 협력이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지사, 배덕효 세종대학교 총장, 심태용·전창재·이수진 세종대학교 인공지능학과 교수, 전민현
F&F가 전반적인 패션업계 부진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을 보였다. 주력 브랜드 MLB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다만 중국 시장의 소비 여력이 감소하고 있고 변화무쌍하다는 점에서 중국을 비롯한 매출처 다변화가 과제로 떠올랐다.14일 업계에 따르면 F&F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1조9789억원, 영업이익 5518억원으로 전년(2022년) 동기 대비 각각 9.4%, 5.1%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만 보면 매출액은 58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440억원으로 8.2% 감소했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두부(dubu)’는 브랜드 경험 솔루션 에이전시 엘레멘트컴퍼니와 함께 한국장애인부모회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기증은 두부와 엘레멘트가 뜻을 모아 사회적기업 포춘쿠키에서 구매해 진행했다. 두 기업은 장애인 이용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장애인 인구 10만 명당 화재 사상자 수는 9.1명으로 비장애인 대비 화재 사상자 발생률이 2.2배에 달한다. 그중 발달장애인은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조 탈퇴 강요’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서병배 전 SPC 대표이사를 소환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임삼빈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 전 대표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지난 1월 참고인 조사 이후 약 2달 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가 이뤄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서 전 대표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SPC 대표이사를 지냈고 퇴임 이후에도 그룹 고문 역할 등을 맡아온 것으로 전해진다.검찰은 황재복 SPC 대표이사 등 그룹
알리익스프레스는 고객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알리익스프레스는 빠르고 편리한 상담을 위해 고객센터 전화상담 서비스를 정식으로 개시했다. 이에 따라 전화 상담을 원하는 알리익스프레스 고객들은 전화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손쉽게 상담이 가능하다.알리익스프레스의 해외직구 상품 환불 서비스 역시 강화된다. 고객들은 상품 결제완료일로부터 90일 이내 별도의 증빙 없이 무조건 반품 및 100% 환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가품이 의심되는 상품을 수령하거나 주문 상품이 분실 또는 파손되는 경우에는 100% 환불 신
SPC삼립이 ‘고단백 닭가슴살바 마라맛’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해당 제품은 국내산 냉장 닭가슴살을 8시간 저온 숙성해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달걀(특란) 1알의 단백질을 함유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에 선보였던 블랙페퍼, 청양고추, 갈릭맛에 이어 다양한 맛에 대한 젊은 소비층의 니즈를 반영했다.삼립은 2019년부터 닭가슴살을 활용한 원물, 슬라이스, 바, 후랑크, 비엔나 등 다양한 타입의 제품을 출시해 왔으며, 지난해 기준 화이트미트(white Meat) 매출은 전년(2022년) 대비 약 80% 성장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사과와 배, 감귤 가격이 1년 전의 1.5배 넘는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 여기에 오렌지와 바나나, 파인애플 같은 수입 과일 가격마저 정부의 ‘무관세’ 조치에도 지난해보다 올랐다.정부가 과일 가격 안정을 위해 수입 과일에 할당관세를 적용했으나 과일 가격이 대폭 낮아지지 않고 오히려 올라갔다. 이는 생산 비용이 올라가거나 작황이 좋지 않아 수입 전 가격 자체가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 집계에 따르면 바나나 다음으로 수입량이 많은 오렌지(미국 네이블) 가격은 이달 중순 기준 10개에 1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오는 1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 김하성과 오타니를 상징하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팝업스토어는 ‘미국 프로야구 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기념해 선보이는 공간이다. 김하성과 오타니가 실제 경기에서 사용한 용품과 함께 팝업스토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단독 상품 및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뉴발란스는 이번 팝업 오픈을 기념해 김하성과 오타니를 상징하는 한정판 ‘와펜’을 출시한다
무신사는 지난해 국내 패션 시장에서 중소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14일 밝혔다.무신사가 지난해 입점 브랜드의 연간 거래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무신사에서만 연 10억원 이상을 기록한 곳은 500여개로 전년(2022년) 대비 약 46% 증가했다.입점사 거래액을 구간별로 나눠보면 10억원 이상이고 30억원 미만인 곳은 1년 전보다 약 63%나 증가했다. 연 거래액이 30억원 이상, 70억원 미만인 브랜드 수도 전년 대비 45% 늘어났다.온라인 중심 패션 브랜드의 ‘매출 최대 한계치’라 꼽히던 100억원을 넘은 브랜드도
‘바쁘다 바빠, 내가 제일 파프지’로 유명한 펭귄파스 제일파프가 유통영역을 확대한다.제일헬스사이언스는 펭귄파스로 불리는 제일파프가 지난해 편의점에 진출한 데 이어 다이소에 입점한다고 14일 밝혔다.다이소는 전국 1500여 곳에 달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갖고 있어 소비자들 접근성이 높다. 부담없는 가격대에 품질까지 갖춘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세대를 막론하고 소비자들 발길이 늘고 있는 추세다.제일파프는 이러한 다이소 성장에 발맞춰 기성세대 소비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 층 소비자들과 접점 확대를 위해 전국 단위의 유통망 채널 확장
오리온이 장수 브랜드 ‘초코파이하우스’, ‘마이구미 알맹이’, ‘오트 다이제’를 스핀오프(spin-off)해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식품 업계에서 스핀오프는 장수 브랜드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획기적으로 바꾸는 등 끊임없이 변신을 시도하는 것을 의미한다.지난 2월 선보인 초코파이하우스는 초코파이 출시 50년 만에 처음으로 케이크 속 마시멜로 대신 크림을 넣어 맛과 식감을 바꾸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출시 20일 만에 누적판매량 450만개를 돌파했다.1982년 출시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