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특란) 1알 단백질 함유

SPC삼립이 닭가슴살바 마라맛을 출시했다. 사진=SPC삼립
SPC삼립이 닭가슴살바 마라맛을 출시했다. 사진=SPC삼립

SPC삼립이 ‘고단백 닭가슴살바 마라맛’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국내산 냉장 닭가슴살을 8시간 저온 숙성해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달걀(특란) 1알의 단백질을 함유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에 선보였던 블랙페퍼, 청양고추, 갈릭맛에 이어 다양한 맛에 대한 젊은 소비층의 니즈를 반영했다.

삼립은 2019년부터 닭가슴살을 활용한 원물, 슬라이스, 바, 후랑크, 비엔나 등 다양한 타입의 제품을 출시해 왔으며, 지난해 기준 화이트미트(white Meat) 매출은 전년(2022년) 대비 약 80% 성장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화이트미트 시장 성장은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고단백 저지방 육류인 생선, 닭고기, 오리고기 등 화이트미트의 선호도가 높아졌다.

SPC삼립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따라 화이트미트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허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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