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반려견 무료 입장

사진=더존비즈온
사진=더존비즈온

더존ICT그룹 관계사 더존비앤씨티의 ‘강아지숲’이 3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해 23~24일 양일간 모든 반려견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반려인과 반려견이 보다 의미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깜짝 이벤트와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우선 강아지숲은 애견용품 브랜드 ‘아르르’와 손잡고 해당 기간 입장하는 강아지 60두에 한해 선착순으로 액티브 아웃도어 매트를 증정한다. 또한 노즈워크 챌린지를 완수한 선착순 100팀에게 ▲카페 음료 10% 할인 ▲아르르 간식 제품 ▲1만원 상당의 쿠폰 등을 제공한다. 

유기견 보호소 강아지 초청 이벤트도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한다. 이벤트는 강아지숲 임직원들과 봉사 및 기부로 인연을 맺은 유기견 보호소 ‘티구니 하우스’의 강아지 10두에게 특별한 체험 및 놀이 경험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강아지숲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보호자에게 무한한 애정을 쏟는 반려견을 위해 고마움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했다”라면서 “또한 국제 강아지의 날이 갖는 유기견 입양문화 활성화 취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적극적인 선진 반려문화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소재한 강아지숲은 13.5만㎡(약 4만평)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문화 복합공간이다. ▲박물관 ▲네이처풀(반려견 동반 수영장) ▲운동장 ▲반려견 동반 식당 및 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진심으로 가는 숲’으로 결정하고 선진 반려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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