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중앙회
사진=농협중앙회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의 농협식품R&D연구소와 인삼농협 4개소(강원·충북·서산·강화)가 공동 기획한 에너지 음료 ‘에너제트(ENERZET)’를 출시했다고  15일 전했다.

에너제트는 홍삼 농축액이 첨가된 에너지드링크로 이외에도 ▲타우린 ▲구연산 ▲비타민C 등이 함유되어 피로회복과 체력 보충에 도움을 준다.

또한,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저당·저칼로리로 출시됐다. 헬시 플레저는 ‘Healthy’와 ‘Pleasure’의 합성어로, 즐겁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삶을 뜻한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달 20일부터 해당 제품을 주요 하나로마트 6개소*에서 우선 판매하며,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 충북점 등 주요 하나로마트 6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강대익 농협식품R&D연구소장은 “홍삼의 전통적 효능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인삼을 활용한 상품 개발로 인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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