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 설치현황(12개소). 사진=농협지주
전국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 설치현황(12개소). 사진=농협지주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우리 쌀소비 확대와 가공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범적으로 전국 하나로마트 12개소에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를 설치했다고 19일 전했다.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에서는 ▲한국농협 즉석밥 ▲농협 쌀국수  ▲농협 크리스피롤 등이 판매되며, 이를 통해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국산 쌀 가공식품 판매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 24일까지 전용매대 앞에서 촬영한 사진을 농협 가공식품 계정과 매장명(@nh.gagong, @방문한 매장명)을 함께 기재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쌀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협경제지주 식품지원부는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 개수를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소비자 체험 중심의 프로모션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쌀 가공식품 전용매대는 우리 쌀로 만든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소개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농협 쌀 가공식품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강병헌 남원주농협 조합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를 통해 농협 쌀 가공식품의 우수성과 새로운 매력을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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