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해보험협회
사진=손해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가 보험상품 완전판매 문화정착과 손해보험 모집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올해 1814명의 ‘블루리본 컨설턴트’를 선정했다.

31일 손해보험협회는 올해 손해보험 전속 모집인 13만2410명 중 ‘최고의 모집인’으로 1814명의 블루리본 컨설턴트를 선정했다.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제도는 2011년부터 운영 중이며, 올해 15번째다. 5년 연속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2021~2025년) 중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설계사만 선정해 ‘최고 중의 최고 손해보험 모집인’이라고 불린다.

블루리본 컨설턴트가 되기 위해선 모집계약실적 및 유지율 등 지표가 매우 우수하며, 5년간 민원이나 분쟁으로 인한 불완전판매가 없고, 모집질서위반 제재 이력이 없는 등 엄격한 기준을 갖춰야 한다.

손보협회는 ‘블루리본 컨설턴트’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대외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새 엠블럼으로 제작된 상패와 배지 등을 제공한다. 또한, 명함 등에 QR코드를 수록해 소비자가 휴대폰으로 인증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손보협회 측은 “‘블루리본 컨설턴트’의 인지도 제고 및 보험 영업 연계성 강화를 위해 지면 광고 등 언론 홍보도 추진한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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