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집중호우 피해에 임시주거시설 10억원 지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의장 이병래)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수재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임시주거시설(약 10억원 상당)과 구호활동기금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1일 전했다.

우선, 경남 산청, 충남 서산･당진, 경기 가평･오산 등 피해지역의 시설 복구, 이재민 생필품, 취약계층 주거안전 등을 위한 구호활동기금 5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했다.

앞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 및 지자체 등 협의를 통해 거주지를 잃은 이재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시주거시설인 ‘희망하우스’도 최대 15동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래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집중호우로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는 등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