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및 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삼성생명은 생명보험업계 1위사로서, 저출생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홍원학 대표는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의 지목을 계기로 뜻을 함께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교보생명과 보험개발원을 지목했다.
삼성생명은 모든 임직원이 임신, 출산, 육아 등 생애 주기별 과정을 일과 병행하며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성보호 제도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홍 대표는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삼성생명은 앞으로도 인구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는 상품 개발과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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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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