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라이프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서울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시민 참여형 스포츠 행사다. 참가자들이 순위 경쟁 없이 자신의 체력에 맞춰 수영·자전거·달리기를 완주하며 한강에서 여유롭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한라이프는 지난달 대한철인3종협회와 메인 스폰서 협약을 체결하며 비인기 스포츠 종목 후원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선 바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철인3종경기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행사 기간 동안 신한라이프는 현장에 고객·설계사·임직원을 위한 전용 라운지를 운영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포토존과 체험형 이벤트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철인3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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