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소통플랫폼 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소통플랫폼 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19일 첫 지역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0% 가까운 득표율로 압승했다.

이 후보는 이날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충청권(대전·충남·세종·충북) 경선에서 88.15%의 득표율을 기록, 김동연(7.54%)·김경수(4.31%) 후보를 여유있게 제쳤다.

이 후보는 “당원 동지와 대의원 여러분의 과분한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아직은 본선도 아니고 예선 경선 중이므로 민주당 후보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허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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