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환 IBK캐피탈 대표이사. 사진=IBK기업은행
문창환 IBK캐피탈 대표이사. 사진=IBK기업은행

IBK캐피탈(문창환 대표)은 앞서 8일 미얀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전했다.

IBK캐피탈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돼 재난 피해자 및 중증 환자의 병원 의료비, 응급환자 수송 지원 등의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로, 미얀마 법인을 두고 있으며 2016년부터 양곤과 만달레이에서 영업 중이다.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IBK캐피탈 관계자는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미얀마 국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당사의 기부금이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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