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흥국생명
사진=흥국생명

흥국생명과 흥국화재가 산불 피해 지역 고객들을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5일 전했다.

흥국생명·흥국화재는 산불 피해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유예(6개월), ▲대출원리금 상환유예(6개월) ▲사고보험금 신속지급 ▲제지급금 신속 지급 등을 지원한다.

흥국생명의 경우 보험계약 대출이자 감면(6개월)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금융지원 대상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군ㆍ하동군, 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 거주 고객 중 산불 피해가 발생한 고객이다.

이번 금융지원은 내달 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사 콜센터를 통해 필요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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