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금융에프앤아이
사진=우리금융에프앤아이

우리금융그룹 부실채권(NPL) 투자전문회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대표이사 김건호)는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장기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0(안정적)로 한 단계 상향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국내 대표 신용평가 3사(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일제히 A0(안정적)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한국신용평가는 신용등급 상향 이유로 ▲부실채권 투자시장 확대 및 계열 지원으로 개선된 영업 기반 ▲제고된 이익창출력 ▲유상증자를 통해 개선된 자본력 등을 제시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2022년말 9억원 ▲2023년말 39억원 ▲지난해 133억원을 기록했으며, 총자산이익률(ROA) 또한 ▲2022년 0.3% ▲2023년 0.6% ▲지난해 1.2%로 증가해 이익창출력이 개선됐다.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이사는 “신용등급 상향으로 안정적인 조달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며, “올해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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