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욱 DB손해보험 본부장(가운데)과 관계자, 드리머 14기 12명이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진욱 DB손해보험 본부장(가운데)과 관계자, 드리머 14기 12명이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대학생 서포터즈 드리머(DREAMER) 14기 발대식을 진행하고 7개월간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전했다.

DB손해보험에 따르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드리머(DREAMER)’는 20대와의 소통을 통해 서비스와 마케팅 아이디어 반영 및 브랜딩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현직 실무자와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서포터즈다.

드리머 14기는 지난달부터 8월까지 총 7개월 동안 CM 채널(다이렉트 채널)의 장기·일반보험 고객 경험 조사 과제를 시작으로 반려인 대상 펫보험 홍보 이벤트 기획, 마케팅 데이터 분석 활동, 현직 실무자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DB손해보험은 미래 잠재 고객층이라고 할 수 있는 20대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 사항 발굴 및 보험에 대한 인식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인원들이 열정적이고 적극적이라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DB손해보험과 서포터즈가 동반 성장할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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