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험사 코리안리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12.3% 증가한 318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리안리의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187억원으로 전년 동기(2837억원) 대비 12.3% 증가했다.
매출액은 6조9583억원으로 전년 동기(6조9633억원) 대비 0.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092억원으로 전년 동기(3637억원) 대비 12.5% 증가했다.
코리안리는 “수익성 중심 포트폴리오 성장 및 투자이익 증가 영향으로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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