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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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의 지난해 연결(잠정) 기준 당기순이익이 899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무려  64.2%의 증가세로, 브로커리지 매출 증가세가 반영된 결과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13조4666억2052만원, 당기순이익은 89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64.2% 증가했다.

삼성증권 측은 이와 관련 “브로커리지(Brokerage)매출 및 기업금융(IB), 상품운용손익 증가에 따라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주당 배당금은 3500원으로 책정됐다. 다만, 배당액은 주주총회 승인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으며, 주주총회 일정은 미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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