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마련한 행운을 북돋는 ‘소원왕국’ 팝업스토어에 오픈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사진=신용수 기자
빙그레가 마련한 행운을 북돋는 ‘소원왕국’ 팝업스토어에 오픈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사진=신용수 기자

빙그레가 마련한 행운을 북돋는 ‘소원왕국’ 팝업스토어에 오픈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빙그레는 여의도 더현대 백화점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15일부터 ‘빙그레 소원왕국’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2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빙그레의 자체 캐릭터 빙그레우스가 왕실에서 국민들과 함께 소원을 성취하고 행운을 북돋아 주는 ‘소원왕국’ 콘셉트이다.

소원왕국에서만 볼 수 있는 ▲대형바나나맛우유 조형물 포토존 ‘소원왕국 광장’ ▲해외수출 전용 메로나를 맛볼 수 있는 ‘소원열차 메로나 카페’ ▲한정판 굿즈 판매점인 ‘소원열차 기프트샵’ ▲빙그레우스와 함께 캐릭터가 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버추얼존 ‘빙그레우스 버추얼존’ ▲미니게임 ‘소원왕국 정원’ ▲세가지 스탬프를 모으면 굿즈(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소원 뽑기’ 등이 마련됐다.

‘빙그레 소원왕국’ 팝업스토어의 미니게임과 버추얼존 참가 대기줄. 사진=신용수 기자
‘빙그레 소원왕국’ 팝업스토어의 미니게임과 버추얼존 참가 대기줄. 사진=신용수 기자

관람객들은 빙그레 왕국 캐릭터들이 환영하는 입구를 지나 메인존 소원왕국 광장에 들어서면 대형 바나나맛우유 조형물과 함께 다양한 굿즈로 구성된 럭키박스 트리와 동화 같은 아트월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소원열차 구역에는 각종 문구류부터 생활 소품에 이르기까지 빙그레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24품목 52종의 다양한 굿즈들로 구성된 기프트샵이 운영된다.

특히 굿즈 구매 금액별 보상(리워드)과 함께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은 수출 전용 메로나를 제공한다. 유성분을 제외한 식물성 메로나 등 제품 5종에서 1개를 받는 형태다.

버추얼존에서는 3D 빙그레우스 캐릭터와 AI필터가 적용된 나만의 추억 영상을 만들 수 있다. 사진=신용수 기자
버추얼존에서는 3D 빙그레우스 캐릭터와 AI필터가 적용된 나만의 추억 영상을 만들 수 있다. 사진=신용수 기자

버추얼존에서는 3D 빙그레우스 캐릭터와 AI필터가 적용된 나만의 추억 영상을 만들 수 있다. 소원왕국 정원에서는 미니게임을 수행하고 소원스탬프 3개를 모으면 소원뽑기를 통해 무작위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날부터 행사가 열렸는데 예상보다도 더 많은 참관객이 몰렸다"라며 "첫날부터 흥행하는 만큼 오는 23일까지도 흥행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사전예약 및 현장예약을 동시에 진행하고 사전예약의 경우 네이버 사전예약 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백화점 운영시간과 동일하다. 또 팝업스토어에서는 빙그레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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