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은 앞서 25일 ‘와콘(WACON) 2024’에서 사이버보안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전했다.
‘와콘 2024’는 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실천포럼에서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고객의 자산 보호와 피해 예방에 앞장서고 보안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우수기업을 포상하고자 마련됐다.
NH농협캐피탈은 이번 수상 배경으로 “고객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생애 주기에 적합한 고도화된 관리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외부의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에 투자하는 등 관리적 보안과 기술적 보안 두 부문에 모두 힘쓰고 있던 점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NH농협캐피탈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보호 교육시스템을 지속 개발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서옥원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급격하게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고객정보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은 회사 최고 경영진으로서의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투자 및 다양한 고객정보보호 활동을 통해 NH농협캐피탈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신수정 기자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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