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대회 참가자들 및 신한금융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하 대구 코엑스에서  ‘제3회 신한금융그룹 빅데이터 해커톤(이하 신빅해)’의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경진대회 참가자들 및 신한금융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하 대구 코엑스에서  ‘제3회 신한금융그룹 빅데이터 해커톤(이하 신빅해)’의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제3회 신한금융그룹 빅데이터 해커톤’을 성료했다고 25일 전했다. 

‘신한금융그룹 빅데이터 해커톤’은 2022년부터 서울대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경진대회로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내용을 경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은 22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대구 코엑스에서 ‘제3회 신한금융그룹 빅데이터 해커톤’의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엔 총 40개 대학의 311명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신사업 아이디어’와 ‘서비스 리뉴얼’ 부문으로 나뉘어 예선 및 본선을 진행하고 이날 최종 결선이 치러졌다.

신한금융은 대회 동안 참가자들에게 금융 데이터 교육 및 멘토링을 함께 지원하면서 단순 경쟁보다는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문제 해결 능력 향상 및 금융 지식 함양에 중점을 뒀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한 대학생에게 AI 기반 데이터를 활용해 금융의 새 가능성을 발견하는 의미있는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 혁신을 주도하고 청년세대가 미래의 주역이 되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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