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사정교육협의회가 보험회사·손해사정법인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손해사정 보수교육 설명회를 앞서 20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21일 손해사정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보험업법 개정으로 도입된 손해사정 보수교육을 최초로 설명하는 자리로, 손해사정사와 보조인의 교육의무를 이행하는 데 필요한 사항과 절차를 안내하고자 마련했다.
개정된 보험업법 및 시행령에선 모든 손해사정사와 보조인이 주기적으로 보수교육을 이수하도록 의무화했다. 교육 대상은 보험회사·법인 손해사정업자 소속 손해사정사와 개인 손해사정업자다.
협의회는 “보험회사·손해사정법인에게 교육 계획 및 결과 제출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소속 손해사정사와 보조인이 보수교육을 원활히 이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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