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희 iM캐피탈 대표이사(뒷줄 가운데)와 임직원들이 지난 11일 iM금융센터 본사에서 열린 창립 15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DGB금융그룹
김병희 iM캐피탈 대표이사(뒷줄 가운데)와 임직원들이 지난 11일 iM금융센터 본사에서 열린 창립 15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 계열사 iM캐피탈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소재 iM금융센터 본사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5일 DGB금융에 따르면 iM캐피탈은 창립 15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우수직원 및 10년 이상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또한, 창립을 기념해 그룹 계열사로부터 받은 쌀 화환을 서울시 용산구 영락보린원에 기부, 그룹 전사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동참했다.

김병희 iM캐피탈 대표는 “올해는 DGB캐피탈이라는 이름으로 걸어온 길을 뒤로하고 iM캐피탈이라는 이름으로 맞는 첫 창립기념일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는 옳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라며 “앞으로도 고수익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파밍(Farming) 자산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 디지털화를 통한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 등에 대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신수정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