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라이프
사진=신한라이프

‘FT브릿지’는 ‘기업들과 사회를 연결하는 브릿지(다리)가 되자’란 의미를 담은 상생·협력 프로젝트다. 기업의 문화 나눔 활동뿐 아니라 사회공헌, 공익, 기부 활동 등을 다룬다. 아울러 벤처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활약상도 적극 조명한다. <파이낸셜투데이>가 ‘함께 사는 세상’을 지향점 삼아 기업과 사회를 연결하는 따뜻한 여정을 시작한다. -편집자 주-

신한라이프가 미래사회 주역인 아동·청소년에게 ‘빛나는 꿈’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사회공헌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한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에선 재능클래스, 장학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이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사회공헌을 수행하기 위해 2018년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을 설립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을 키워주는 조력자가 되겠단 계획으로 여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재단의 주요 사업으로는 재능클래스와 장학프로그램이 손꼽힌다. 재능클래스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스포츠, 문화·예술 분야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재능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로 재단은 2018년부터 아동이용시설 230곳에 약 24억원을 지원해 37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으며, 올해에도 4억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우수한 재능을 보인 학생에겐 ‘꿈 찾기 장학금’ 대상자로 선발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후원한다.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꿈 찾기 장학금’은 ‘꿈 키우기 장학금’과 함께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의 대표적 장학프로그램이다. 재능클래스로 재능을 발굴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면, 장학프로그램은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통해 지원한다.

재단은 2015년부터 현재 총 2425명에게 약 78억원을 후원해왔으며, 올 8월에도 ‘꿈 찾기 장학생’ 250명에게는 재능 발굴 장학금 200만원, ‘꿈 키우기 장학생’ 57명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재능 계발 장학금 등 총 10억원을 기부했다.

사진=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홈페이지
사진=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홈페이지

이 외에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중 급식 중단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식을 제공 지원사업과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서울 시내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는 ‘빛나는봉사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순기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사무국장은 “재능클래스를 통해 체험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이 재능을 발견하고, 재단이 지원하는 아이들이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찾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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