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마블(M-able) 와이드 런칭 캠페인’으로 ‘ICT어워드코리아’에서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분야 통합 대상 ‘그랜드프릭스(경기도지사상)’를 수상했다고 22일 전했다.
‘ICT어워드코리아’는 ICT 혁신기업 발굴을 위해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주관으로 운영하는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시상식으로, 올해 21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PC·모바일웹·APP·디지털플랫폼·프로모션 등 총 200여개의 ICT 서비스가 출품되어 산학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6개 분야 72개 서비스가 최종 수상했으며, KB증권은 작년 디지털콘텐츠&마케팅 분야 ‘그랜드프릭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에 이어 올해 ‘그랜드프릭스(경기도지사상)’까지 2년 연속으로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
KB증권의 ‘마블 와이드’는 PC 환경에서도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차트 분석 및 주식거래가 가능한 웹트레이딩시스템(WTS)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블 와이드’의 장점을 MZ세대 투자자에게 적합한 디지털 콘텐츠로 전달한 점이 ‘ICT 어워드 코리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M-able 와이드 런칭 캠페인’은 고객이 직접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참여형 프로모션을 중심으로 고객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진행했으며, 그 결과 런칭 한 달여 만에 누적 이용고객 44만명을 돌파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KB증권의 WTS인 ‘마블 와이드’와 이와 관련된 디지털 콘텐츠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힘입어 2년 연속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