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결합한 K-POP 사운드 눈길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도사’의 테마 음악인 ‘백야’를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에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사의 자유로움과 한국의 색채를 담아 음원을 제작했으며, ▲팝 사운드 ▲국악 ▲판소리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김지윤 펄어비스 오디오실장이 프로듀싱을 담당했으며, 작사 및 작곡은 오동준 작곡가와의 공동 작업으로 시너지를 높였다.

특히 오동준 작곡가가 직접 보컬로 참여, ’수궁가 : 엇중모리’ 판소리를 활용해 한국의 색채를 한층 살렸다. 판소리는 국가유산청이 지정한 수궁가의 정식 계승자인 김수인 소리꾼의 목소리 자료를 활용했다.

‘백야’ 음원은 ‘펄어비스 뮤직(PEARL ABYSS MUSIC)’ 유튜브 채널과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유튜브 뮤직, 멜론, 벅스 등 국내외 주요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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