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필리핀·프랑스·남아공 참전비 주변 정화활동 진행

한화오션 직원들이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프랑스 6.25 전쟁 UN 참전국 기념비를 찾아 주변 정화활동을 하고 헌화했다. 사진=한화오션

한화오션은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특수선 사업부 직원들이 UN 참전국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고 28일 밝혔다.

6.25 전쟁 당시 참전한 UN 16개국이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지역엔 이들의 도움을 기억하기 위한 전투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한화오션 직원들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 초부터 영국, 필리핀, 프랑스,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르키예, 그리스 등 경기도 일대에 자리한 참전 기념비 주변을 찾아 정화 활동을 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모에 참여한 한화오션 관계자는 “6.25 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 바다를 지킨 영웅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며 “올해 하반기에도 UN 참전국 전투기념비를 찾아 주변을 정화하고 추모하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키워드
#한화오션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