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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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은 국내 주식시장에 기업공개(IPO, 상장)를 추진한다.

기업공개로 자금을 조달해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오는 2026년 상반기까지 국내 주식시장 상장을 목표로 연내 기업공개 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구자학 선대 회장의 창업정신에 따라 ‘글로벌 아워홈’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업 공개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앞으로의 실적과 수익성이 긍정적인 만큼 IPO 추진에 탄력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아워홈은 1984년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 사업을 시작한 국내 최초 기업이다. 현재 전국 850여 개 사업장에서 하루 200만식을 제공하는 푸드 서비스 선도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아워홈 매출은 1조9835억원, 영업이익은 943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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