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이하 스타시드)’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대형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다양한 ‘프록시안(캐릭터)’을 활용할 수 있는 ‘아스니아 플랜트’가 새롭게 추가됐다. 세 명의 프록시안을 담당으로 지정해 ‘돌파 마스터키’ 등 여러 재화를 생산하는 시설로, 담당 프록시안에 따라 생산품과 생산 주기 및 횟수가 달라진다.
플레이어의 취향대로 난도를 조절할 수 있는 ‘커스텀 레이드’도 오픈할 계획이다. 보스 레벨은 물론 여러 가지 핸디캡 항목을 각각 조정할 수 있으며, 설정에 따라 배점이 달라져 핸디캡을 극복하고 더욱 높은 점수를 획득해나가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프리셋 전술 정보 저장 기능이 추가되고 용병 사용 기능이 개편되는 등 편의성 업그레이드가 다양하게 진행됐다. 원하는 ‘플러그인’을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는 ‘위시리스트’ 시스템도 추가했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이벤트 ‘메리샤의 수집첩’을 진행한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미션을 완수하면 ‘메리샤의 수첩 조각’을 획득할 수 있고, 수첩 완성 시 스타비트·플러그인 모집권 등 여러 아이템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보유한 조각을 친구나 길드원과 선물로 주고받으면 더 빠르게 완성할 수도 있다.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타시드’ 공식 브랜드 사이트 및 카페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