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수호천사’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통한 영업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3년 이후 약 10년 만에 브랜드 광고를 진행한다.
13일 동양생명은 이번주부터 서울 및 경기도 주요 지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약 200대에 ‘수호천사를 만나다’라는 카피의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상 속 수호천사를 만나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광고는 동양생명 설계사(FC)가 고객의 일상을 지켜주는 든든한 수호천사가 되어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이번 광고는 동양생명의 실제 전속 FC들을 모델로 섭외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소속 FC들에는 수호천사가 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8월에는 동양생명 브랜드 캐릭터인 수호천사 ‘젤로디’를 등장시킨 유튜브 광고도 방송한다.
유튜브 광고는 인기 애니메이션인 ‘브레드이발소’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용자가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유튜브를 자주 이용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와 캐릭터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과 만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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