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아이모’, 콘텐츠 확장·편의성 개선 업데이트 실시

2006년 출시된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 ‘아이모’가 초심자 유저들을 위한 새로운 메인 퀘스트를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 컴투스에 따르면, 새롭게 추가된 메인 퀘스트 ‘등대의 풍량(上)’은 레벨 15부터 20 사이의 초보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퀘스트 보상으로 ‘명성의 증표’와 진영별 ‘기사 단원 단화’ 등을 지급한다. 라노스 평원과 해지는 노을 숲을 배경으로 한 서브 퀘스트도 다수 추가됐다.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 캐릭터 순서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편의성 기능도 업데이트됐다. 이 밖에도 의상 조합책에 새로운 코스튬 조합 9종이 추가됐으며 길드 버프 아이콘이 표기되도록 변경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 퀘스트 ‘빛의 행방을 찾아’가 오는 7월 11일까지 이어진다. 각종 던전에서 ‘빛의 입자’ 아이템을 획득하고 입자 응축기로 ‘응축된 빛 A~G’를 얻으면, ‘체력 상승’과 ‘PVE 대미지 상승’ 등 효과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6월 13일까지 인스턴스 던전 리셋 지원 이벤트와 하루 두 번 1시간씩 경험치를 10% 추가 획득할 수 있는 핫타임 이벤트가 진행된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모’ 공식 하이브 페이지와 디스코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