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행사사진. 사진=현대건설
1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행사사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지난 18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이하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10주년 홈커밍데이’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2014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선보인 재능기부 활동으로, 임직원,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 3명이 한 조가 돼 1년간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조성하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10주년 홈커밍데이 기념행사는 조혜경 현대건설 사외이사, 문제철 상무,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1~10기 임직원, 대학생, 청소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며 사업 성과를 축하했고,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선후배간에 교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취업 및 진로 설정에 대한 조언과 노하우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이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통해 건설업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향상시켜 왔다”며 “앞으로도 건설분야 인재양성 및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향상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재능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박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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