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헬스케어
사진=KB헬스케어

KB손해보험 자회사 KB헬스케어가 프리미엄 실버타운 평창카운티 입주자에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18일 KB헬스케어는 KB골든라이프케어의 프리미엄 노인복지 주택단지 평창카운티 입주자들에게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인 ‘KB체크플러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KB체크플러스’는 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건강 상태, 의료 이용 현황 등 종합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해 고객의 건강관리를 돕는 서비스다.

KB헬스케어는 이 ‘KB체크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평창카운티 입주자들에게 건강검진 결과에 대해 쉽고 상세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평창카운티에 상주하는 전문 의료인력은 연도별 건강검진 결과를 비교해 입주자들의 건강 상태를 쉽고 상세히 안내하고, 이상 소견 발견 시 진료 연계 및 생활 습관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문 간호사를 통해 복용 중인 약물에 대한 올바른 투약 상담을 비롯해 ▲뇌졸중 예방 솔루션 제공 ▲전문 트레이너의 맞춤형 운동 상담을 제공하는 등 입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다.

평창카운티 건강관리 서비스의 핵심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포함한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에 전문 의료인력의 보살핌이 더해져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KB헬스케어 관계자는 “KB헬스케어가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카운티 입주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일지’ 고민했고, 시니어케어 서비스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건강 모니터링 솔루션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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