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생명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백세팔팔NH건강보험’을 4월에 개정하면서 신규 특약을 선보였다.

18일 NH농협생명은 대표 건강보험 상품 ‘백세팔팔NH건강보험’에 신규 특약을 넣어 고객에게 더욱 필요한 상품으로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4대 주요질병(뇌·심장·간·췌장·폐) 수술자금 및 수술 동반 입원비를 보장한다. 특약을 통해 보장을 강화할 수 있는데 ▲진단특약 ▲생활지원특약 ▲치료특약 등 총 29종의 특약을 마련했다.

이번달 개정에선 ▲플러스암직접치료통원특약 ▲플러스뇌혈관질환통원특약 ▲플러스허혈성심질환통원특약 ▲간병인사용입원특약이 새롭게 추가됐다.

‘플러스암직접치료통원특약’은 암보장 개시일 이후 암으로 상급종합병원 통원 시 1회당 최대 60만원까지 보장 가능하며(연간 최대30회), 일반병원의 경우 10만원까지 보장한다.

간병인사용입원특약의 경우 질병 또는 재해로 1일 이상 입원해 간병인 사용 시 병원 또는 의원 기준 180일 한도로 1일당 최대 15만원(요양병원의 경우 최대 3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간편가입형에 한해 고혈압, 당뇨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다. 3가지 고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가입할 수 있다.

NH농협생명 상품개발 담당자는 “백세팔팔NH건강보험은 고객과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만든종합보장상품이며, 4월 개정 후 더 좋아진 상품”이라며 “다양한 특약으로 구성된 만큼 필요 보장을 설계해 고객이 든든한 보장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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