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 올리기·조기은퇴 진단 제공

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신용점수 관리’와 ‘조기은퇴 진단’ 등 MZ세대 맞춤형 마이데이터 신규서비스를 오픈하고 관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문 신용평가기관인 나이스(NICE)평가정보와 제휴한 ‘신용점수 올리기’는 별도 자료제출 없이 마이데이터에 금융자산을 연결하는 것만으로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다.

조기은퇴를 희망하는 ‘파이어족’을 위한 ‘조기은퇴 진단’ 서비스는 조기은퇴 필요자금과 은퇴자금 고갈시점 등을 시뮬레이션하고 소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 등의 금융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 학자금 대출 통합관리, 또래그룹과 소비현황을 비교할 수 있는 카드리포트, 빅데이터 분석 기반 트렌드 콘텐츠가 마련됐으며 데이터 수집 속도 등 시스템 안정성도 강화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데이터에 기반한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실질적인 혜택과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오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규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른 금융기관의 자산을 5건 이상 연결하고 마이데이터 화면 속 농협은행 대표캐릭터 ‘올리’를 찾은 참가자 중 총 3만1110명을 선정해 ▲하나투어 여행권 100만원권(10명) ▲네이버페이 2만원권(100명) ▲다이소 1만원권(1000명) ▲CU 1000원권(3만명)을 증정한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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