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여성들의 목소리와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자는 메시지 담아

보브가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보이스 업'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보브
보브가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보이스 업'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보브

㈜신세계톰보이가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 보브는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앞두고 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은 ‘보이스 업(VOICE UP)’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보브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들을 주목하고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 다가오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목소리(Voice)를 뜻하는 브랜드명을 기반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 알리기에 나선 것이다.

캠페인에는 방송인 안현모, 체코 국립발레단의 최초 아시안 발레리나 강민희, 국경을 뛰어넘어 활동하는 밴드 리더 신해남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또한 보브의 신상품을 활용해 올봄 유행할 다양한 옷을 선보이며 각자의 개성을 담은 모습을 표현했다.

캠페인 공개를 기념해 특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동시대 여성들의 목소리를 뉴스레터로 전하는 ‘엘르 보이스(ELLE VOICE)’와 함께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이스 업 캠페인에 등장한 보브 의상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모델들이 참여한 화보와 인터뷰 영상은 보브 공식 SNS 채널과 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공개된다.

파이낸셜투데이 허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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