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측 경쟁률 663대 1 달성

사진=에이피알
사진=에이피알

패션·뷰티 기업 에이피알이 유가증권시장(KOSPI)에서 신규 상장한 첫날 급등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4분 기준 에이피알은 전 거래일 대비 32% 오른 3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4년 설립된 에이피알은 ▲글램디바이오 ▲널디 ▲메디큐브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등을 소유하고 있다.

앞서 이달 초 에이피알은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1969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663대 1을 달성 한 바 있다.

에이피알의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7.9% 증가한 3718억원, 영업이익은 277.6% 늘어난 698억원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2022년 에이피알의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은 157.4%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투데이 조송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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