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신입사원은 서울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 모여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지난 12일 진행했다. 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 신입사원은 서울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 모여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지난 12일 진행했다. 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 신입사원이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독거 어르신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5일 동양생명 신입사원은 서울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 모여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지난 1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서 배치 전 교육 활동으로 진행됐다.

서울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 모인 20명의 신입사원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철 간식으로 만두를 직접 빚었으며, 오후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어르신 댁을 찾아 동절기를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커튼과 틈막이를 설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사회 첫발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시작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남은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를 케어하는 생명보험사의 일원으로서 주변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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