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왼쪽)과 김순기 신한라이프 전략기획그룹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지난 24일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왼쪽)과 김순기 신한라이프 전략기획그룹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7일 신한라이프는 지난 24일 서울시 여의도 소재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금융사 부문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글로벌 기준을 지향하며 매년 공신력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평가를 실시하는 대표적인 기관으로 환경, 사회적 책임,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한 회사를 대상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2년 연속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금융사로 인정받았다.

한국ESG기준은 신한라이프에 대해 올해 ESG전략과제 영역을 친환경 분야뿐 아니라 사회 영역까지 확대해 ESG경영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과의 신뢰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보험사로서 경쟁력 있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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