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임직원 조직문화 프로그램으로 '힐링 북스테이'를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힐링 북스테이'는 1박 2일 동안 연수원에서 자유롭게 독서, 휴식하며 요가와 명상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할 수 있는 임직원 힐링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이후 일상에 지친 직원들을 위해 최근 인기 있는 북스테이를 사내 프로그램에 적용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은 연수원 모든 공간에서 정해진 틀 없이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다. 또한, 사내에서 준비한 싱잉볼 테라피, 야외 요가, 야외 영화관람, 연수원 탐방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화재는 올해 마지막 북스테이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힐링 북스테이'는 힐링 무비상영, 가을 음악회 등의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이달 초 진행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짧은 기간이지만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리프레시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조직문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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