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회장 솔선수범에 포스코 및 패밀리사 부장급 이상 830명 참여 매달 기본급여 1% 공제로 연간 11억원 규모 기부금 조성 리더계층의 적극 동참 공생발전 실천, 다문화 가정 자녀교육 지원[파이낸셜투데이=정시진 기자] 포스코 및 패밀리사 고위 임직원들이 임금의 1%를 기부하는 나눔운동에 나섰다. 10월부터 기본임금의 1%를 떼어내 기부하기로 한 이번 나눔운동에는 정준양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및 패밀리사 부장급 이상 830명의 임직원들이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른 임직원 모금액은 연간 8.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회사차원에서 포스코가 임직원들의 기부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 지원키로 함으로써 전체 모금액은 연간 11억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이번 1% 나눔운동은 정준양 회장이
[파이낸셜투데이=임유진 인턴기자] 지난 20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신나는 락비트의 유럽뮤지컬 ‘햄릿’의 막이 올랐다. 세익스피어의 비극 ‘햄릿’에 체코의 국민가수 야넥 레덱츠키의 음악이 입혀져 색다른 드라마를 선사했던 뮤지컬 ‘햄릿’은 지난 2007년 초연 이후 4번째 한국무대에 올랐다. 작품의 가장 큰 무기는 음악이었다. 뮤지컬에 필요한 요소들만 적절히 뽑아낸 햄릿 스토리는 애절한 음악과 신나는 재즈, 스윙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랩과 어우러져 관객을 작품에 몰입시키는데 성공했다. 또한 이전 버전의 공연들에 비해 더욱 화려하고 세련되어진 의상과 빠르게 돌아가는 회전무대, 조명 등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거기에 원작자들이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배우들이라고 칭찬해 마지않는 배우들의 열연은 단 한 순간도
[파이낸셜투데이=임유진 인턴기자] 28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 록그룹 엑스재팬이 공연 내용에 대해 일체 공개하지 않고 있어 화제다. 엑스재팬 내한공연 주관사 KR홀딩스컴퍼니는 공연이 확정된 이후 4개월동안 공연의 구체적 내용에 관한 질의를 해왔다. 첫 한국공연이니만큼 뜨거운 팬들의 궁금증이나 언론사로부터의 서면 질의서를 비롯, 공연 준비를 위한 문의를 해왔는데, 속시원한 응답을 주지 않았다는것. 공연을 코앞에 두고서 레퍼토리를 전해온 것이 전부이다. 그것도 100% 확정된 세트 리스트는 줄수가 없다는 단서를 달았다. KR홀딩스 컴퍼니는 “엑스재팬 공연이 최근 유럽투어와 남미투어때도 마찬가지로 현지에서 쏟아지는 언론사와 관계사의 질의에 구체적인 답을 주지않았다. 일부
[파이낸셜투데이=임유진 인턴기자] 프랑스 3대 뮤지컬에 속하는 와 을 제작한 알베르 코엔과 도브 아티의 최신작을 3D로 만날 수 있는 뮤지컬 (제공 SK플래닛)의 연출이 영화 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화감독 ‘올리비에 다한’으로, 그의 뮤지컬 첫 연출작이어서 또 한번 호기심을 자극한다. 에디트 피아프의 일생을 다룬 영화 (2007)로 국내 영화팬들에게 친숙해진 그는 처음으로 뮤지컬 연출을 맡아 영화처럼 극적인 장치들로 프랑스 관객을 압도했던 만큼 3D 스크린으로 선보이는 그의 공연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는 것. 연출자 ‘올리비에 다한’ 손에서 탄생한 화려하고 다이내믹한 무대! 미술, 음악, 영상을 두루
[파이낸셜투데이=임유진 인턴기자] 사랑했던 기억 속 그녀 미영, 그 자식 정태 그리고 OHP와 음악이 있는 연극 가 가을과 함께 돌아온다. 는 뮤지컬 를 쓴 추민주 작가/연출의 작품으로, 2007년 초연(제작/기획_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이후 참신한 무대와 솔직한 연애스토리로 많은 관객들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12월부터 명랑씨어터 수박(이하 수박)의 레퍼토리 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는 만남부터 이별까지의 연애 감정을 섬세한 여성의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ʻ너, 나 왜 만나니?ʼ, ʻ내가 너 한테 뭘 자꾸 조르는 거 같아서 싫다ʼ 등 사랑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대사와 스토리로, 지나간 나의 사랑에 대한 아련한
[파이낸셜투데이=임유진 인턴기자] 창작뮤지컬의 신화, 대국민 대폭소 뮤지컬 가 오는 11월부터 월요일 공연을 추가하고 special play로 평일 5시 공연을 증설한다. 악어컴퍼니 관계자는 “현재 대학로 대표 흥행작이며 장기 공연 중인 연극 등이 평일 낮 공연 및 월요일 공연을 하고 있다. 뮤지컬이 연중무휴로 공연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 뮤지컬은 비싸기 때문에 학생을 비롯한 사회 초년생들은 보기 힘들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좀더 저렴한 가격으로 질 놓은 공연을 관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는 11월 티켓오픈 기념 평일 5시 공연을 전석 12,000원에 관람 할 수 있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밖에도 연말을 맞아 커플을 위한
[파이낸셜투데이=임유진 인턴기자] 눈도 즐겁고, 귀도 즐겁고, 재미있으면서 체험까지 할 수 있는 공연이 있을까? 한 가지로는 만족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 보고, 듣고, 체험하는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면서도 창의력과 상상력까지 키워주는 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는 비눗방울 속으로! 엄마, 아빠는 추억 속으로! 톡톡 버블! 수리수리 매직! 온 몸으로 체험하는 환상의 무대! 지난 7월 강동구 성내동에 새롭게 둥지를 튼 호원아트홀(극장장 김용기)에서는 오는 10월 29일(토)부터 11월 27일(일)까지 1개월 간 공연을 마련한다. 호원아트홀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위니아트의 주최와 극단 유리가면의 주관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보고, 듣는 공연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느끼면서 온 가족이 즐길 수
[파이낸셜투데이=임유진 인턴기자] 기존의 뮤지컬 형식과는 달리, 실제 밴드의 음악에 Story를 얹힌 진행되는, “청춘밴드” 라는 제목의 Concert Drama 가 2010년 11월19일 부터 장기 공연에 들어간다. 당신을!! 지구를!! 우리가 다시 또 지킬 것이다!! 뮤지컬, 연극 배우 출신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뭉친 “블루스프링”이 만든 Concert Drama “청춘밴드” 는 Punk, Funky, Metal, Emo-Pop/Punk, 등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즐겁고, 감미롭고, 신나는 멜로디와 실제 밴드들의 웃지 못할 이야기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 드라마”를 만들어 줄 것이다. 개 요공연기간 2011. 11. 04(금) ~ 2011. 12. 31(토) 공 연 장 한양
[파이낸셜투데이=임유진 인턴기자] 존경 받는 음악가들에겐 어떠한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작품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온전히 표현한다는 것이다. 단순한 메시지 전달을 넘어 사람들 가슴속에 깊은 감동을 가져다 주는 짙은 호소력은 멜로디와 박자 그리고 가사조차 뛰어넘는 ‘영혼’의 울림이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여겨진다. 전설이 되어가는 재즈 디바 치에 아야도, 일본 재즈계에 있어 북극성과 같이 가장 빛나는 별로 손꼽히는 그녀는 148cm, 40kg의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가스펠과 재즈로 대표되는 흑인 음악이 가지는 특유의 성량과 혼을 담은 듯한 창법과 스캣으로 일본을 넘어 재즈계에 살아있는 역사로 불린다. 1998년 40세라는 늦은 나이에 자신의 첫 정규 앨범 을 발표한
이 창작뮤지컬은 삼 남매를 훌륭한 미용인으로 키워낸 한 어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미용 100년 사의 질곡을 다루고 있다. 어릴 적부터 천부적인 재능으로 미용사의 꿈을 키워나가지만 부모에게 버림받고 전쟁통에 손가락까지 잃은 박철수(제임스)와 자신에게서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발견한 철수를 사랑하지만 운명의 장난으로 헤어지게 되는 로즈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드림헤어’는 감동적인 드라마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낼 것이다. 미용인들에게 ‘꿈’의 무대였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역사상 처음으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헤어 창작뮤지컬 드림헤어! 또한, 드라마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헤어 쇼는 미용 산업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며 100만 미용인들에게 커다란 자부심을 불
프랑스 3대 뮤지컬에 속하는 와 을 제작한 알베르 코엔과 도브 아티의 최신작 뮤지컬 (제공 SK플래닛)가 올 상반기 프랑스 현지 오리지널팀 공연이 막을 내린 가운데 전세계 라이선스 공연을 오픈하기 직전, 먼저 국내에서 3D로 선보인다. 오는 11월 3D 개봉을 확정한 는 지금껏 오리지널팀의 내한공연, 라이선스 팀의 공연 등의 기존 뮤지컬들이 진행해왔던 오픈 형식을 탈피하여 과감히 새로운 컨텐츠를 활용, 3D로 촬영하여 오리지널팀의 노하우를 그대로 보존함과 동시에 전세계에서 동시기에 관람이 가능하도록 만든 최첨단 문화프로젝트다. 천재음악가 모차르트의 치열한 사랑과 세기의 대결
공항에 딱보기에도 눈에띄는 한소녀가 나타났다. 배우 주다영이다. 명품학다리,우월한기럭지 폭풍성장, 충무로의 다크호스는 수많은 수식어를 가진 배우 주다영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러가기위해 공항에 대기하는 것이 포착되었다. 의상은 카키컬러 니트스타일의 케이프에 브라운미니팬츠를 매치해 귀여운듯하면서 쉬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기장감이 길어진 케이프가 클래식한 매력을 발산해 주다영을 빛냈다. 점점 날이 갈수록 성장해가는 주다영은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여신포스의 성숙한 느낌을 주었다.
‘발렌타인데이 (Valentine’s Day)’, ‘화이트데이 (White Day)’ 와 함께 ‘3대 연인 데이’로 일컬어지는 ‘와인데이 (Wine Day)’ 오는 10월 14일은 ‘와인데이’로 연인들이 함께 포도주를 마시는 날이다. ‘와인데이’를 맞이하여 뮤지컬 는 총 20명에게 고급 와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와인데이’ 당일인 14일 공연 관람자를 대상으로 공연 후, 출연배우의 좌석번호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한다. 뮤지컬 는 “내게 천국은 바로 너!”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인류 태초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별한 기념일을 보내고 싶은 연인에게 이번 이벤트는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뮤지컬 는 아담이 이브가 건네준 선악과를 먹
뮤지컬계의 명품 배우들이 만났다!뮤지컬 은 캐스팅 발표가 난 순간부터 출연 배우들로 인해 큰 이슈를 불러 일으켰다. 이 시대 여성리더의 아이콘 박칼린, 국민 뮤지컬 배우 남경주, 일본 뮤지컬계의 디바 김지현,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매력적인 이정열이 뮤지컬 에서 만났다. 무대 안팎에서 다양한 활동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기성 배우들에 패기 넘치는 젊은 배우들이 합류해 작품에 힘을 더하고 있다.2년의 공백기간이 무색할 만큼 변함없는 실력을 자랑하는 한지상, 선 굵은 외모와 중저음의 목소리로 여심을 흔드는 최수형,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오소연,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샛별 최재림 등 뮤지컬계에서 각광 받고 있는 젊은 배우들이 뮤지컬 과 함께 한다
MBC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의 차수연이 본격적인 악녀 연기를 펼치며 안방극장을 장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차수연이 자신의 옛 연인이었던 지현우가 서영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서영희를 사사건건 괴롭히고 폭탄주까지 강요하는 모습을 보이며 까칠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앞으로 더욱 본격적인 악녀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차수연은 서영희에게 중요한 업무를 맡긴 뒤, 서류를 일부러 잘못 전달하고 최종 책임을 따져묻는 등 사사건건 자신의 연적을 괴롭히며 극적 긴장감을 한층 높인다. 또한 질투심에 사로잡힌 차수연은 지현우와 서영희의 사이를 갈라 놓기 위해 두 사람의 관계를 지현우의 가족에게 폭로하며 악녀 연기를 톡톡히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0월 29일(토)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미술 평론가 손철주의 해설과 소리꾼 남상일의 협연이 어우러진 흥겨운 국악연주 최근 다양한 형식의 국악 콘서트들이 대중과 소통하는 아이디어를 꾸준히 모색하여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올 가을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킬 또 하나의 국악콘서트가 기획되었다. 이름하여 (제작/기획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 오는 29일(토)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공연될 이번 콘서트는 우리나라 고유의 그림과 음악이 한자리에서 만나 서로 공감하고 공유하는 형식의 독특한 기획으로 탄생되어 총 네 가지의 주제로 이루어진 테마의 그림과 함께 그에 어울리는 음악과 해설이 곁들여진 신개념 국악 콘서트이다. ‘옛날 그림, 참 이상도 하여라’,
[파이낸셜투데이=임유진 인턴기자] 부활의 명곡 ‘사랑할수록’으로 유명한 록 보컬리스트 김재희가 오는 14일 오후 8시 홍대 앞에 위치한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부활의 명곡 ‘사랑할수록’으로 유명한 록 보컬리스트 김재희가 오는 14일 오후 8시 홍대 앞에 위치한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임재범, 김경호 등 잊혀져가던 정통 로커들이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기 시작한 요즘 부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김재희의 공연은 주목할 만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은 곡 ‘사랑할수록’과 MBC ‘우리들의 일밤_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박정현이 불러 또 한 번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소나기’의 라이브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긴 공백을 깨고 대중과의 소통을 꾀하
“오늘, 가장 주목 받는 작가 정의신의 신작 국내 초연!” “하드웨어에서` 콘텐츠 창작까지, 지역 문화 공간 활성화의 새로운 역할 모델 제시” 《야끼니꾸 드래곤》으로 한국과 일본의 관객을 매료시켰던 극작가 겸 연출가 정의신의 신작 《쥐의 눈물》이 구로문화재단과 극단 미추의 공동 기획으로, 오는 10월 14일(금)부터 23일(일)까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쥐의 눈물》은 전쟁터 한가운데에서 함석버스를 밀고 다니며 병사들을 상대로 연극을 하고 살아가는 쥐 유랑 연예극단 '천축일좌'의 이야기다. 사람이 아닌 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우화적 관점에서 색다르게 시작되는 본 작품은, 작품 속 주인공들이 즐겨 공연하는 서유기의 장면과 실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처절하고 참담한 현실을 짜임새 있게 연결하
[파이낸셜투데이]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판사 한창훈)는 지난 22일 주가를 조작하고 회사 돈 수백억원을 빼돌린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등)로 기소된 재벌(家) 3세 구본현(43) 전 엑사이엔씨 대표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구씨는 엔사이엔씨 대표로 있던 2007년 신소재 개발업체와 합병을 발표하며 추정 매출액을 거짓으로 꾸미고 사채업자들과 함께 주가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시세차익 253억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구씨는 또 직원대여금 형식으로 회사 돈 765억원을 빼돌린 혐의와 회사 약속어음을 개인채무 담보물로 제공하는 등 100억원대 배임 혐의로도 기소됐다. 한편 구씨는 횡령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해 2월 엑사이엔씨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 데 이어 올해 1월 지분을 전량 처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대기업의 경제력 집중 정도가 가속화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기업 매출 비중이 역대 처음으로 40%를 넘어섰으며, 지난달에는 10대 재벌 기업 상장사의 시가 총액이 국내 전체 주식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19일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0대 그룹 제조업체의 매출 비중이 2005년 34%에서 2010년 41%로 늘어났다. 또 10대 그룹의 제조업 매출은 2005년 412조원에서 756조원으로 5년간 84% 급증했다. 반면, 국내 전체 제조업체 매출은 같은 기간 1,196조원에서 1,840조원으로 54% 증가하는데 그쳤다. 그룹별로는 삼성그룹이 2005년 109조원에서 2010년 209조원으로 무려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전체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1
CJ E&M을 대표하는 tvN 히트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가 드디어 뮤지컬로 첫 선을 보인다. 웰메이드 오피스 뮤지컬로 오는 11월 18일 대학로 컬처스페이스 엔유에서 개막해 올 연말 직장인들의 공감백배 문화회식으로 드라마에 이은 인기몰이에 나선다. 국내 최장 시즌제 드라마로 지난 9월 9일 시즌 9을 시작한 '막영애'는 대한민국 평균율을 밑도는 안티 S라인 8등신 소유자, 그야말로 '막돼먹은 영애씨'의 오피스 에피소드와 로맨스를 맛깔 나게 버무려 시청자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냈다. 외모도, 학력도, 그 어느 것 하나도 남들보다 잘난 것 없이 평범한 영애씨의 일상사는 특히 여성 시청자들의 폭발적 지지를 얻으며 '여성을 제대로 말하는 여성 대표 드라마'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