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임유진 인턴기자] 창작뮤지컬의 신화, 대국민 대폭소 뮤지컬 <스페셜레터>가 오는 11월부터 월요일 공연을 추가하고 special play로 평일 5시 공연을 증설한다.

악어컴퍼니 관계자는 “현재 대학로 대표 흥행작이며 장기 공연 중인 연극 <라이어><보잉보잉><옥탑방고양이>등이 평일 낮 공연 및 월요일 공연을 하고 있다. 뮤지컬이 연중무휴로 공연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 뮤지컬은 비싸기 때문에 학생을 비롯한 사회 초년생들은 보기 힘들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좀더 저렴한 가격으로 질 놓은 공연을 관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스페셜레터>는 11월 티켓오픈 기념 평일 5시 공연을 전석 12,000원에 관람 할 수 있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밖에도 연말을 맞아 커플을 위한 ‘러브레터’ 할인을 선보인다. 커플임을 확인하는 사진이나 커플링 등을 제시하면 누구나 40%할인 받을 수 있으며, 기존의 ‘곰신 커플 할인’도 계속 적용된다.
그리고 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제시하는 수험생들은 동반 1인까지 15,000원(11월 10일~30일까지)에 공연이 관람 가능하다.

박인선 연출, 양주인 음악감독, 정도영 안무가 등 최고의 크리에이티브팀이 함께한 뮤지컬<스페셜레터>는 제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뮤지컬상 수상, 제15회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 수상, 제4회 더뮤지컬어워즈 소극장창작뮤지컬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 뉴욕뮤지컬페스티벌 공식참가작으로 선정되어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11월 공연은 10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대학로 SM아트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된다.

공연문의

㈜악어컴퍼니 02)764-8760 / 대학로 SM아트홀 / 일반석 40,000원, 11월 평일 5시 Special play 12,000원
공연시간 월-금 5시, 8시 / 토 3시, 6시, 9시 / 일 및 공휴일 3시,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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