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연 씨 별세. 최찬수(위니아 대표이사)씨 모친상. 5일 오전, 부산 대동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7일 아침. 장지 김해 낙원공원묘원 051-550-9991
국민의힘이 내년 2월말 3월초 전당대회 개최를 밀어붙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국민의힘 ‘윤핵관’과 비상대책위원회 지도부, 김기현 의원 등을 잇달아 관저에서 만나며 ‘당무’에 개입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윤 대통령의 최대 관심사는 바로 당 대표직이다. 2024년 총선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차기 당 대표를 윤 대통령이 직접 ‘낙점’해야 비로소 윤석열 정권의 기본 권력 구도가 세팅이 된다.하지만 지금 당장 전당대회를 하면 유승민 나경원 전 의원이 유력한 당 대표로 거론된다. 특히 유승민 전 의원은 사사건건 윤 대통령의
임무영 씨 별세. 임경환(현대해상 팀장)·은희·주환(IBK투자증권 WM센터 판교 부장) 씨 부친상. 엄재원(부평청구경희 한의원 원장) 씨 장인상. 1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2층). 발인 3일 오전 7시 30분. 02-2072-2010파이낸셜투데이 양지훈 기자
여야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안을 놓고 극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묻기 위해 30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발의했다. 이것이 막히면 이 장관 탄핵소추안 발의까지 할 예정이다. 이에 대통령실은 민주당에 대해 “국정조사 의지가 있는지 되묻고 싶다”며 즉각 반발했다. 국민의힘도 이 장관을 파면하라는 요구에 반발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보이콧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대통령실과 보조를 맞추고 있다.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대통령실이야 장관 임명 주체이자 원활한 국정운영을 명분으로
최근 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자신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된 분들에게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며 ‘모양 빠진’ 사과를 했다. 이 문제는 단순히 김 의원의 사과로 끝나지 않고 제1야당인 민주당의 신뢰성에도 심대한 타격을 주고 있다. 지난 10월 24일 국회 법사위 종합감사에서 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발언순서까지 처음으로 배정받으면서 윤석열 정권을 향한 ‘야심찬’ 폭로를 터뜨렸다.‘청담동 술자리’ 의혹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대통령을 비롯한 정권실세이고 거기에 김앤장이라는 한국 최대의 법조권력이 함께 했다는
이의정 씨 별세. 박근형(IBK투자증권 영업부 부장) 씨 장인상. 28일. 대구의료원국화원장례식장 205호. 발인 30일 오전 7시30분. 053-560-9551파이낸셜투데이 양지훈 기자
‘세계 최초 5G시대’라는 타이틀을 내려놔야 하는 걸까? 정부가 지난 18일 이통사를 대상으로 한 ‘28㎓ 주파수 할당’에 대해 이용기간 단축 또는 취소처분을 내렸다. KT, LG유플러스는 28㎓ 대역 주파수 할당이 취소됐고, SK텔레콤은 2023년 11월 30일까지였던 이용기간이 반년 가량 당겨졌다. 정부가 투자 미흡을 이유로 주파수 할당을 취소하는 제재에 나선 건 처음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018년 5G 주파수를 할당하면서 3년차까지 의무적으로 구축해야 할 기지국 수를 수립하고 이행률이 10% 미만이거나 평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진상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등 최측근들의 잇따른 구속으로 정치 인생 최대의 위기에 봉착했다.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 대응 선택지는 두 가지로 모아진다. 당력을 전부 결집해 장외투쟁을 불사한 총력전을 벌이느냐, 아니면 투쟁과 민생 챙기기를 병행하는 투 트랙 ‘우회 전략’으로 대응하느냐다. 일단 이 대표는 ‘간접 대응’으로 기조를 잡았다. 검찰 수사의 부당성을 이 대표가 일일이 지적하다 보면 자신의 ‘사법 리스크’를 더 부각시킬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하지만 당내 기류와 중도
날이 갈수록 인류의 미래가 불투명해지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전 세계의 기후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인류의 미래에 대해서 그간의 환경파괴 상황에 짐작하여 어두운 전망들을 쏟아내고 있으며 이미 발생하고 있는 기후변화는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들에게 신호를 보내주고 있다. 가뭄, 태풍, 지진 등과 올겨울은 대륙의 찬 공기가 한반도로 내려오면서 강추위가 예전보다 강력한 모양새로 다가오는 것을 전문 기상 예보관들은 예상하고 있다.전 세계가 기상 이변으로 인하여 피해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로 기후변화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으나 삼림파괴가 가장
이상실 씨 별세. 이명진·명자·영국(IBK투자증권 WM센터 목동 부장)·영민 씨 부친상. 최근주·서유진 씨 시부상. 이문규 씨 장인상. 21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3일. 02-2258-5957파이낸셜투데이 양지훈 기자
김옥수 씨 별세. 최원찬(KB증권 컴플라이언스본부장)·원열·원희(전 건국대 경영대학 행정실장) 씨 모친상. 이정우(전 GS건설 장치기계팀장) 씨 장모상. 20일.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23일 오전 4시. 장지 김천화장장. 02-2650-5121파이낸셜투데이 양지훈 기자
일단 큰불은 꺼서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최근 푸르밀 사태를 보고 든 생각이다.신동환 푸르밀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45년 전 창업 초심으로 돌아가 재도전하겠다”며 “약 1개월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앞서 푸르밀은 지난달 17일 11월 30일자로 사업을 종료한다며 직원들에게 정리해고를 통지했다. 이에 따라 400여명의 푸르밀 직원들과 협력업체는 반기를 들고 나섰다. 거센 반발에 신 대표는 지난달 24일부터 노조와 소통하며 견해차를 좁혔다. 약 2주간의 소통을 통해 지난 10
정풍기 씨 별세. 정회광‧미영‧은영 씨 부친상. 최상윤(한화투자증권 청주지점장)‧박철영 씨 장인상. 20일.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6호실. 발인 22일. 02-2215-4444파이낸셜투데이 양지훈 기자
서용환 씨 별세. 서정학(IBK저축은행 대표이사) 씨 부친상. 20일. 서울대학교 장례식장 3호. 22일.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윤석열 정권과 언론 간의 갈등이 도를 넘고 있다. MBC의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보도로 촉발된 윤 대통령과 언론의 긴장 관계는 동남아순방 전용기 MBC 기자 배제로 한층 감정적인 대결이 격해졌다. 급기야 18일 윤 대통령 도어스테핑 과정에서 기자와 대통령실 관계자가 고성을 주고받는 사태로까지 비화됐다. 역대 정권에서 대통령들이 언론과 ‘좋은’ 관계를 유지한 적은 거의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도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이 문제가 윤석열-MBC간의 소규모 ‘전투’가 아니라 정권과 언론 간의 전쟁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윤 대통령에게
최성순 씨 별세. 정종호(UIB코리아 전무, 前 MG손해보험 홍보팀장) 씨 빙모상. 18일.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 20일. 02-3779-1526. 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흔들리고 있다. 민주당이 대장동 사건과 이태원 참사라는 정국의 중요한 두 축에 대해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여론조사 지표가 그것을 방증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같은 국가의 대형 ‘재난’이 발생했을 때 책임회피에 급급한 여당 지지율은 폭락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야당은 국민적 추모의 중심이 되고 여당의 실정을 지적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 지지율이 오르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민주당의 지지율이 오히려 급락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정 시점의 추이로 볼
박영자씨 별세. 이석용 유진투자증권 신금융TF팀 상무보 모친상. 17일. 평촌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장례식장 VIP2호실. 발인 19일 오후 1시. 031-382-5004파이낸셜투데이 양지훈 기자
증권업계가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단기간에 평평한 길로 돌아올 분위기가 아니다. 지난해까지 ‘유동성 잔치’로 함박웃음을 지었던 증권업계가 불과 1년 만에 ‘유동성 경색’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급기야 금융당국이 자금 경색 위험에 노출된 증권사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정부가 손을 내민 것은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2020년 3월, 한국증권금융은 단기자금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에 빠지자 대규모 자금을 조성하고 증권사 유동성 공급에 앞장섰다. 한국증권금융 자체 기금 1조원과 한국은행 환매조건부채권(RP)으로
국민의힘이 집권여당으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매가리 없이’ 끌려다니고만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비례대표 초선 의원이 의총에서 ‘윤석열 정부 뒷받침도 장관도 지켜주지 못하는’ 당이 ‘흐리멍덩하다’는 뉘앙스로 발언해도 누구 한 명 나서서 반론조차 제기하지 못한 채 비겁하게 입을 닫고 있는 것이 현 집권여당의 지리멸렬 상황이다. 이태원 참사 책임을 놓고 애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사퇴가 기정사실처럼 여겨졌지만 윤 대통령의 거부 의사가 알려진 후 그 이야기는 쏙 들어가 버렸다.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윤 대
“이번 자동차보험료 인하는 지난 4월과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정치권이 개입되다보니 각사들이 즉각적으로 반응해왔다”이달 초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 인하 결정을 내린 것을 두고 손보업계 관계자가 한 말이다.지난 7일 보험사들은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 인하폭은 지난 4월과 비슷한 1%대 초반으로 전망된다. 이들은 고물가, 고금리 속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통상 보험료 결정은 보험사의 자율적 권한이지만, 자동차보험료는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만큼 금융당국이 개입해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정치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