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지난 20일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개최한 2025 서울청년예술창업페스타에서 포르쉐프런티어스타트업Porsche Frontier Startup으로 최종 선정된 기업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올해 포르쉐프런티어스타트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바라로프트(춤 전시 플랫폼) ▲에온드에온(모듈형 3D 아트 오브제 개발) ▲원바이원스튜디오(국악 인터랙티브 콘텐트 ‘국악케이드’) ▲파소(미술 시장 거래 DB 및 2차 거래 플랫폼) ▲현희(재활용 크리스탈 기반 상품 개발)까지 총 5개 업체다.
올해 2년 차를 맞는 포르쉐프런티어 스타트업은 예술에 대한 꿈과 열정을 가진 청년 유망 예술인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지원하며, 국내 문화·예술 산업의 다양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포르쉐코리아는 이들 5개 기업을 대상으로 각 300만원의 사업 지원금을 지급하고, 3개월간 전문 창업 기획자로부터 창업 지식과 경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전수받는 엑셀러레이팅 과정을 지원했다.
이날 데모데이에서는 기업활동IR 피칭과 사업 고도화 성과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최종 대상으로 선정된 에온드에온에게 700만원, 최우수상 바라로프트에 500만원, 우수상 파소·현희·원바이원스튜디오에게 100만원의 상금이 추가 수여됐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재 기자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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