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경쟁이 치열한 보험시장에서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동양생명 센텀지점(지점장 김용성)이 출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신상품 판매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25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센텀지점은 ‘우리WON안심상속종신보험’ 출시 직후부터 지점 평균 대비 약 376% 높은 계약을 체결했다.
2023년에 설립된 센텀지점은 지역 기반의 신뢰와 책임 있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꾸준히 고객 만족도를 높여온 동양생명의 대표 지점 중 하나로 꼽힌다.
센텀지점은 개인보다 ‘팀’을 중시하는 협업 문화를 기반으로, 신입부터 베테랑까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이 덕분에 신입 FC(Financial Consultant)도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영업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
김용성 지점장은 “신상품의 출시는 고객에게 더 나은 보장을 제시하고, 새 고객과의 관계를 만드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신상품이 출시되면 직원들과 자체 스터디를 열고, 상품 구조와 고객 니즈를 분석한다”고 설명했다. 상품의 핵심 가치를 빠르게 이해하고 고객의 언어로 전달하는 것이 센텀지점의 경쟁력이다.
김 지점장은 “활동 FC가 많다는 건 그만큼 고객과의 접점이 넓다는 의미이며 지점 구성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각자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움직인 결과”라고 강조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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