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가 연말 전시 협찬의 일환으로 관람객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말까지 총 600명에게 초대권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 2관에서 열리는 ‘르네상스에서 인상주의까지: 샌디에이고 미술관 소장품 특별전’은 스페인의 올드 마스터 명작부터 클로드 모네의 초기 작품까지, 서양 미술사 600년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다. 노루페인트의 팬톤페인트 8가지 컬러가 더해져 공간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더현대 서울 알트원에서 개최되는 ‘알폰스 무하: 빛과 꿈’전은 아르누보의 거장 알폰스 무하의 오리지널 작품 143점과 체코 국보 11점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전시다. 노루페인트의 순&수 20가지 컬러가 사용돼 무하 특유의 섬세하고 몽환적인 색채 미를 공간 전체로 확장했다.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전은 인상주의의 탄생에서 모더니즘의 전개로 이어지는 예술적 변화를 탐구하는 전시로, 순&수 9가지 컬러가 공간의 조화와 깊이를 완성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예술은 색을 통해 감정을 전달하고, 페인트는 그 감정을 담는 도구”라며 “이번 전시 협찬과 이벤트를 통해 일상에서 예술과 컬러의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재 기자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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