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약품
사진=현대약품

현대약품이 2026 아트엠콘서트 메세나 회원 모집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약품 사회 공헌 활동인 아트엠콘서트는 2009년 5월 시작돼 국내외 최정상 클래식 아티스트들과 매달 한 번씩 무대를 이어 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공연이다.

회당 약 8300원의 가격에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여 높은 재관람률을 자랑하고 있다. 

2026년 라인업은 1월 15일 김세준(비올라), 2월 12일 문태국(첼로), 3월 19일 최송하(바이올린), 4월 16일 브랜든 최(색소폰), 5월 14일 김영욱·박유신(바이올린 & 첼로), 6월 18일 김도현(피아노), 7월 23일 이영은(첼로), 8월 13일 김상윤(클라리넷), 9월 17일 유다윤(바이올린), 10월 15일 김정은(피아노), 11월 19일 로워스트링콰르텟(현악 4중주), 12월 17일 이윤석(하모니카)으로 예정됐다.

회원 가입은 오는 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신청과 함께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트엠콘서트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현대약품은 클래식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아티스트의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메세나 회원 가입을 통해 정상급 공연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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